8월, 2009의 게시물 표시

박중훈 - 비와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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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당신이 그립지 않죠 보고싶은 마음도 없죠 사랑한것도 잊혀가네요 조용하게 알수 없는건 그런 내 맘이 비가 오면 눈물이 나요 아주 오래전 당신 떠나던 그날처럼 이젠 괜찮은데 사랑 따윈 저버렸는데 바보같은 난 눈물이 난다. 아련해지는 빛바랜 추억, 그 얼마나 사무치던지 미운 당신을 아직도 나는 그리워 하네 이젠 괜찮은데 사랑따윈 잊어 버렸는데 바보같은 나 눈물이 난다. 다신 안올텐데, 잊지 못한 내가 싫은데 언제까지 내맘 아플까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거라 생각했지만 잊혀지지 않는 이 아픔은 당신과의 추억인지... 상상인지...

Garethe gates - Anyone of us

I've been letting you down, down Girl I know I've been such a fool Giving in to temptation When I should?ve played it cool The situation got out of hand I hope you understand [chorus] It can happen to.. Anyone of us, anyone you think of Anyone can fall Anyone can hurt someone they love Hearts will break ?cause I made a stupid mistake It can happen to.. Anyone of us, say you will forgive me Anyone can fail Say you will believe me I can?t take my heart will break ?cause I made a stupid mistake A stupid mistake She was kind of exciting A little crazy I should?ve known She must have altered my senses ?cause I offered to walk her home The situation got out of hand I hope you understand [chorus] A stupid mistake She means nothing to me (nothing to me) I swear every word is true Don?t wanna lose you

소스 모음

http://mini-files.thinkpool.com/files/mini/2004/09/15/이규석_-_기차와소나무.mp3 http://mini-files.thinkpool.com/files/mini/2004/08/25/장철웅_-_이룰수없는사랑.mp3 http://mini-files.thinkpool.com/files/mini/2004/08/26/태무 -別_(별).mp3 http://mini-files.thinkpool.com/files/mini/2004/09/06/남화용_-_홀로가는길.mp3 http://mini-files.thinkpool.com/files/mini/2004/09/07/김목경_-_부르지마.mp3 http://mini-files.thinkpool.com/files/mini/2004/08/25/윤태규_-_My_Way.mp3 http://mini-files.thinkpool.com/files/mini/2004/08/28/김란영_-_가인.mp3 http://mini-files.thinkpool.com/files/mini/2004/09/06/노아-남겨진사랑.mp3 http://mini-files.thinkpool.com/files/mini/2004/09/07/[추가열]_-_애모 (愛慕).mp3 http://mini-files.thinkpool.com/files/mini/2004/09/16/정선영_-_고독.mp3 http://mini-files.thinkpool.com/files/mini/2004/09/14/팝송-웸(조지_마이클)-Careless_.mp3 http://mini-files.thinkpool.com/files/mini/2004/09/09/포맨-나보다_더_나를_사랑한.mp3 http://mini-files.thinkpool.com/files/mini/2004/09/17/김신우-_더_맨.mp3 http://mini-files.thinkpool.com/files/mini/2004/09/17/추가열-좋은사람만날거에요.mp3...

그리울때 듣고픈 노래모음

01. 스페이스A‥눈 물 02. 홍종명‥단 한번의 사랑 03. 강성훈‥보이지 않는 인사 04. 양혜승‥빈 처 05. 성진우‥미안해요 06. 육각수‥마지막 기도 07. 강성훈‥오직 너 08. 성진우‥포기 하지마 09. 육각수‥마지막 잎새 10. 우승하‥비가(悲歌) 11. 강성훈‥축 복 12. 화요비‥Lie 13. 강성훈‥고 백 14. 조은♡‥슬픈연가 15. 캔♡♡‥천상연 16. 탁재훈‥내가 선택한 길 17. 노아♡‥마지막 모습 18. 나오미‥SENTIMENTAL 19. 윤손하‥悲忍(비인) 20. 변진섭‥미안해요 고마워요 21. 홍경민‥라일락이 질때 22. 안재욱‥기 약 23. 린애♡‥비 밀 24. 태무♡‥별 25. 란♡♡‥어쩌다가 26. 연우♡‥Too Love 27. 양파♡‥아디오 28. 내츄럴‥보내는 마음 29. 정재욱‥다음 사람에게는 30. 조정현‥슬픈바다 31. 김현성‥슬픈변명 32. 신승훈‥가을빛 추억 33. 이승환‥한 사람을 위한 마음 34. 조정현‥비 애

나이트 댄스곡 모음

1. Free Storm - Club Remix - DJ Kc 2. Faith - Rachel Auburn Mix - Bliss Inc, Carlotta Chadwick 3. Redliner - Nick Skitz 4. Buckled Gangaz - Nick Skitz 5. Cindy's Got Balls - Club Mix - Blizzard Brothers 6. The Battle - Dave Austin, Captain Kirk 7. All U Deejays! - Skitz Airplay Edit - Nick Skitz 8. Be With You - Club Mix - KCB, VIctor Lopez 9. U Got It - Alex K 10. Weppa! (The String Song) - BPM Club Mix - Alex K 11. R U Ready For War - Club Mix - DJ Highlander 12. Excalibur - Club Mix - Nick Skitz 13. Rub-A-Dub-Dub! - Alex K 14. Shake It Up - Club Edit - Alex K 15. Can U Feel It - Alan Thompson Remix - London Fiesta 16. Wham Bam - KCB, Paully D 17. Say Yeah - Radio Edit - Dave Austin 18. Highjacker - KCB 19. Superquicktempo - Club Edit - KCB 20. S Club - Pop Corn

최신 겨울 모음곡

01. 너는 내 운명 - 하하 02. 사랑에 미치면 - 임정희 03. 대낮에 한 이별 - 박진영,민선예 04. 슬픈 발걸음 - 씨야 05. 사랑에 미친 남자 - 휘 06. 첫눈 - SG워너비 07. 하얀겨울 Forever - 미스터투 08. 겨울이 오면 - 임재범, 테이 09. 그리스마스 이야기 - SG워너비 10. 꿈의 크리스마스 - 빅마마 11. 겨울나기 - 이루 12. 혼자만의 겨울 - 간미연 13. 겨울동화 - Voice One 14. 사랑 하나로(Oniy Love) - SM Town 15. 12월 27일 - 보아(Boa) 16. Evergreen - 동방신기 17. 첫눈이 와 - 슈퍼주니어 18.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 Feliz Navidad -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19. Winter wonderland - 강타 20. LOVE Melody - 소녀시대 21.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 현진 22. 눈꽃이 날리면 - 추가열 23. Oh holy night - 장리인 24. 유년의 크리스마스 - 송광식 25. 여행기 - 동방신기

김광석 - 거리에서

거리의 가로등불이 하나 둘씩 켜지고 검붉은 노을 너머 또 하루가 저물땐 왠지 모든 것이 꿈결 같아요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무얼 찾고 있는지 뭐라 말하려 해도 기억하려 하여도 허한 눈길만이 되 돌아와요 *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곳으로 떠나버린 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속에 잊혀져가요 거리에 짙은 어둠이 낙엽처럼 쌓이고 차가운 바람만이 나의 곁을 스치면 왠지 모든것이 꿈결같아요 옷깃을 세워 걸으며 웃음지려 하여도 떠나가던 그대의 모습 보일 것같아 다시 돌아보며 눈물 흘려요

김광석 - 일어나

검은 밤의 가운데 서있어 한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 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 봐도 소용없었지 인생이란 강물 위를 끝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수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끝이 없는 말들 속에 나와 너는 지쳐가고 또 다른 행동으로 또 다른 말들로 스스로를 안심시키지 인정함이 많을 수록 새로움은 점점 더 멀어지고 그저 왔다갔다 시계추와 같이 매일 매일 흔들리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가볍게 산다는 건 결국은 스스로를 얽어매고 세상이 외면해도 나는 어차피 살상 살아 있는 걸 아름다운 꽃일 수록 빨리 시들어가고 햇살이 비치면 투명하던 이슬도 한순간에 말라 버리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이문세 - 광화문 연가

이제 모두 세월따라 흔적도 없이 변하였지만 덕수궁 돌담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 언젠가는 우리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눈 덮힌 조그만 교회당 [반복]향긋한 오월의 꽃 향기가 가슴깊이 그리워지면 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언젠가는 우리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눈 덮힌 조그만 교회당

산울림 - 청춘 靑春 (1981年)

산울림 - 회상 (1982年)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땐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워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 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 서 있던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떠나버린 그 사람 생각나네 돌아선 그 사람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왜 나를 떠났느냐고 하지만 마음은 너무아팠네 이미 그대 돌아 서 있는걸 혼자 어쩔 수 없었지 미운건 오히려 나였어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왜 나를 떠났느냐고 하지만 마음은 너무아팠네 이미 그대 돌아 서 있는걸 혼자 어쩔 수 없었지 미운건 오히려 나였어

유재하 - 우울한 편지

일부러 그랬는지 잊어버렸는지 가방안 깊숙이 넣어두었다가 헤어지려고 할때 그제서야 네게 주려고 쓴 편질 꺼냈네 집으로 돌아와서 천천히 펴보니 예쁜 종이 위에 써내려간 글씨 한줄 한줄 또 한줄 새기면서 나의 거짓 없는 맘을 띄웠네 나를 바라볼 때 눈물 짓나요 마주친 그 눈이 눈물겹나요 그럼 아무 말도 필요없이 서로를 믿어요 나를 바라볼 때 눈물 짓나요 마주친 그 눈이 눈물겹나요 그럼 아무 말도 필요없이 서로를 믿어요 어리숙하다 해도 나약하다 해도 강인하다 해도 지혜롭다 해도 그대는 아는가요 아는가요 내겐 아무 관계 없다는 것을 우울한 편진 이젠

유재하 - 사랑하기 때문에

처음 느낀 그대 눈빛은 혼자만의 오해 였던가요 해맑은 미소로 나를 바보로 만들었소 내 곁을 떠나가던날 가슴에 품었던 분홍빛의 수많은 추억들이 푸르게 바래졌소 어제는 떠난 그대를 잊지 못하는 내가 미웠죠 하지만 이젠 깨달아요 그대만의 나였음을. 다시 돌아온 그댈 위해 내 모든것 드릴테요 우리 이대로 영원히 헤어지지 않으리 나오직 그 대 만을 사랑하기 때문에 커다란 그대를 향해 작아저만 가는 나이기에 그 무슨 뜻이라 해도 조용히 따르리오 어제는 지난 추억을 잊지 못하는 내가 미웠죠 허지만 이제 깨달아요 그대만에 나였음을 다시 돌아온 그댈 위해 내 모든것 드릴테요 우리 이대로 영원히 헤어지지 않으리 나오직 그 대 만을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기 때문에

남인수

경상남도 진주 출생으로, 원래 이름은 최창수(崔昌洙)였으나 개가한 어머니를 따라 진주 강씨 문중에 들어가면서 강문수(姜文秀)로 바뀌었다. 남인수는 가수로 데뷔하면서 작사가 강사랑이 지어준 예명이다. 학력 사항에 대한 내용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가수 데뷔 전 경력 역시 일본에서 노동자로 일했다는 설과 중국어를 배우다가 경성부로 올라왔다는 설 등 여러 설이 분분하다. 다소 불우한 유년 시절과 청소년 시절을 보냈다는 정도로 알려져 있다. 1936년 〈눈물의 해협〉으로 가요계에 데뷔하였고, 1938년 〈애수의 소야곡〉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이후 약 20여년 간 타고난 미성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꼬집힌 풋사랑〉, 〈물방아 사랑〉, 〈서귀포 칠십리〉, 〈청노새 탄식〉, 〈낙화유수〉, 〈가거라 삼팔선〉,〈달도 하나 해도 하나〉, 〈이별의 부산정거장〉, 〈추억의 소야곡〉, 〈무너진 사랑탑〉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약 1천곡 가까운 노래를 불렀고, "가요 황제"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대개 청춘의 애틋한 사랑과 인생의 애달픔, 유랑의 슬픔 등을 그린 노래였다.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오마는"이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대표곡 〈애수의 소야곡〉은 시에라레코드에서 취입한 데뷔곡으로 큰 반응을 얻지 못했던〈눈물의 해협〉의 가사를 바꿔 다시 부른 노래였다. 남인수는 시에라레코드의 박영호, 박시춘을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가 오케레코드에서 스타가 되었다. 이 당시 남인수의 등장은 '백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미성의 가수 탄생'으로 크게 선전되었다. 남인수는 음역이 넓고 감정 표현도 풍부하여 가수로서의 천부적인 재질을 갖고 있었다. 목소리가 옹골찬 미성인데다 음높이와 발음이 정확하여 고음 처리에 강점을 보였다. 남인수의 등장으로 채규엽, 고복수, 강홍식 등 이전 세대 인기 가수의 시대가 저물고 가요계의 새로운 판도를 열었다고 평가될 정도로 큰 영향을 끼쳤다. 일제 강점기 말기에 백년설, 박향림과 함께 부른 〈혈서...

배따라기 - 비와 찻잔 사이

지금 창밖엔 비가 내리죠 그대와 난 또 이렇게 둘이고요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지금 창밖엔 낙엽이 져요 그대 모습은 낙엽속에 잠들고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그대 모습 낙엽속에 있고 내 모습은 찻잔속에 잠겼네 그대 모습 낙엽속에 낙엽속에 낙엽속에 잠겼어요 지금 창밖엔 비가 내리죠 그대와 난 또 이렇게 둘이고요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지금 창밖엔 낙엽이 져요 그대 모습은 낙엽속에 잠들고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그대 모습 낙엽속에 있고 내 모습은 찻잔속에 잠겼네 그대 모습 낙엽속에 낙엽속에 낙엽속에 잠겼어요 그대 모습 낙엽속에 있고 내 모습은 찻잔속에 잠겼네 그대 모습 낙엽속에 낙엽속에 낙엽속에 잠겼어요

이적 -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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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머리결을 만질 수가 있어서 그대를 만나고 그대와 마주보며 숨을 쉴 수 있어서 그대를 안고서 힘이 들면 눈물 흘릴 수가 있어서 다행이다 그대라는 아름다운 세상이 여기 있어줘서 거친 바람 속에도 젖은 지붕 밑에도 홀로 내팽개 쳐져있지 않다는게 지친 하루살이와 고된 살아남기가 행여 무의미한 일이 아니라는 게 언제나 나의 곁을 지켜주던 그대라는 놀라운 사람 때문이란 걸 그대를 만나고 그대와 나눠 먹을 밥을 지을 수 있어서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저린 손을 잡아줄 수 있어서 그대를 안고서 되지 않는 위로라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그대라는 아름다운 세상이 여기 있어줘서 거친 바람 속에도 젖은 지붕 밑에도 홀로 내팽개 쳐져있지 않다는게 지친 하루살이와 고된 살아남기가 행여 무의미한 일이 아니라는게 언제나 나의 곁을 지켜주던 그대라는 놀라운 사람 때문이란 걸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머릿결을 만질 수가 있어서